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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 포스터

 

 

 

 

 

개요 : 드라마
러닝타임 : 129분
개봉 : 2017.12.27.
평점 : 9.32
관객수 : 723만명
 
 

 

 

 

영화 1987 소개

영화 1978은 호헌철폐, 독재타도.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배경으로 하며 이한열 열사의 사망 순간까지의 내용을 다룹니다. 1978년도의 있었던 실제 모든 일들이 영화와 거의 일치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고 노력한 실존 인물들에 의해 6.29선언을 외치는 그 장면은 정말 가슴 한쪽이 아프고 뜨거워지는 현대사를 그렸습니다. 영화 1978 실화는 우리 국민들이 어떻게 민주주의를 유린당하고 살고 있는지 박정희 시대와 전두환 시대에 아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당시 고문 기술자들은 지금까지도 사죄하지 않고 잘 살고 있으며 어떤 정치인들은 보수당으로 가입하고 정치질하며 사과는커녕 큰소리를 치고 있습니다. 영화 1978은 이제 시작되는 6월 민주항쟁의 운동 장면을 보여줍니다.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증거인멸을 시도하는 경찰. 박처장의 주도 하에 경찰을 시신 화장을 요청하지만 사망 당일 당직이었던 최검사는 이를 거부하고 부검을 밀어붙인다. 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던 스물두살 꽃다운 나이의 대학생이 사망한다. 단순 쇼크사인 것처럼 조서를 꾸미고 거짓 발표를 이어 나가는 경찰이다. 사건을 취재하던 윤기자는 '물고문 도중 질식사'를 보도한다. 현장에 남은 흔적들과 부검 소견이 고문에 의한 사망을 가르켰기 때문이다. 이에 박처장은 조반장들 형사 둘만 구속시키고 사건을 뒤덮으면서 넘어가려고한다. 교도관 한병용은 교도소에 수감된 조반장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다. 이 사실을 수배 중인 재야인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조카 연희에게 위험한 부탁을 하게 된다. 한 사람이 죽고, 모든 것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모두가 뜨거웠던 영화 1987 이야기다.

 

 

 

 

 


 

 

 

 

 

 영화 1987 후기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부터 이할열 열사 사망에 이르기까지 6개월간의 모든 진실을 왜곡하고 은폐하려는 자들과 그 진실을 목숨 걸고 밝히기 위해 용감하게 나섰던 사람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인 영화 1987은 독재 권력에 맞서 온몸으로 막아낸 그때 그 잔인한 시절을 사실 그대로 리얼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진짜 훌륭한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와 장준환 감독의 역량이 빛을 발해, 이 치열하고 드라마틱한 시대 이야기를 그 격변의 시절로 돌아가는 타임머신에 타고 바로 옆에서 지켜보며 그날의 감정을 온전히 경험하도록 만들어줍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는 없다고 합니다. 보고 나면 가슴이 뜨거워지는 영화 1987. 꼭 한번 보시기를 추천해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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