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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산언선 소개
영화 비상선언 출연진은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임시완, 김남길, 백해준, 김소진 님으로 우리나라 연기를 대표하는 정상급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 어느 날 비행기 테러를 예고한 범인. 인터넷에 비행기 테러 예고 영상을 올렸음에도 사람들은 무시한다. 영상 제보를 받은 형사팀장 인호는 동료들이 장난 전화라고 무시해도 수사를 나선다. 사건을 수사 중 실제로 용의자가 현재 상공을 날고 있는 비행기에 탑승한 사실을 파악한다. 영화 비상선언은 인천공항에서 미국 하와이로 가는 비행편인데 이륙한 비행기 안에서 정체 모를 이유로 사망자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한다. 순식간에 비행기 안은 공포와 두려움의 현장으로 바뀐다. 이에 국토부 장관 숙희는 비행기를 당장 착륙시킬 방법은 총동원하여 긴급회의를 소집한다. 영화 비상선언 시작합니다.
무조건적인 착륙인 비상선언을 선포한다
영화 비상선언은 오늘의 테러 주인공 류진석이 인천공항에 나타난다. 진석은 표를 구매할 때부터 안내원에게 어느 비행기가 사람이 많이 타냐며 꺼림칙한 질문들만 한다. 이 장면에서 소시오패스 같은 진석의 성격을 볼 수 있다. 진석은 목적지인 하와이로 가는 편만 구매하고 돌아오는 편은 구매하지 않는다. 150여명의 승객이 탑승한 하와이행 비행기. 자기 딸 치료를 위해 하와이로 가야 하는 재혁은 비행기 공포증이 있음에도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다. 비행기 탑승 전에 일면식이 있던 진석과 재혁, 진석은 재혁과 그의 딸에게 불편한 질문만 쏟아내고 우연인지 불행인지 결국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다. 몇시간이 흐르고 이미 높은 곳에 진입한 비행기 안에서 이유 모를 사망자가 하나둘 나오기 시작한다. 사태의 심각성을 전달받은 국토부 장관 숙희는 곧바로 비상착륙을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도착지인 미국에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미국은 알 수 없는 테러범의 소행이 두려운 것인지 가까운 비행장에 착륙 허가를 내어주지 않는다. 다시 인천까지 돌아가야 하는 미친 상황. 이에 부기장 현수는 위급 재난 상황에 묻고 따지지도 않고 착륙을 요청하는 비상선언을 선포한다.
영화 비상선언 후기
영화 비상선언은 재난영화답게 계속되는 긴장감이 있어서 좋습니다. 진짜 우리나라 최상급 배우들이 연기를 하니 너무 리얼하고 이병헌의 연기는 역시 명불허전입니다. 많은 후기가 호불호가 꽤 갈렸습니다. 거의 영화 중간까지는 재난 영화답게 무서운 긴장감이 지속해서 매우 흥미진진하지만 넘어가면서부터 긴장감이 떯어진다는 평입니다. 솔직히 조금은 질질 끈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영화에서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던 게 아닌 듯 싶습니다. 테러라는 것이 영화 속에만 존재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살고있는 현실에서 얼마든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보니깐 정말 두렵기도 무섭기도 흥미진진하기도 했습니다. 임시완의 사이코다운 연기는 역시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국내 영화 중 저에겐 제대로 된 재난영화였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영화 비상선언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