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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 : 2022.09.21.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장르 : 액션, 범죄
- 국가 : 대한민국
- 러닝타임 : 121분
영화 늑대사냥 소개
바로 며칠 전 개봉한 영화 늑대사냥은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액션과 잔인함으로 무장했습니다. 경찰은 과거에 범죄자들 이송 중에 사고로 범죄자들이 모두 도망가버린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그 이후로 엄청난 인력이 투입되고 범죄자들을 이동시키는 법이 변했습니다. 각자 화려한 범죄 경력을 가지고 있는 범죄자들이 한곳에서 모여 그곳에서 경찰들과 대치하며 벌어지는 모든 일을 다루었습니다. 인터폴 적색 수배자들을 이송하는 일명 '프론티어 타이탄'. 동남아시아로 도피한 수배자들을 이송할 목적으로 필리핀 마닐라 항구에 모입니다. 인정사정없는 잔인한 범죄자들은 그곳에서 각자의 목적과 경계심을 품은 채 탑승하게 됩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태평양 한가운데서 그곳은 순식간에 지옥으로 변합니다. 영화 늑대사냥 시작합니다.
영화 늑대사냥 줄거리
배테랑 형사들과 범죄들이 한 배애 탑승합니다. 형사들은 모두 각별히 주의를 요구하는 팀장의 말을 명심하고 돌아가면서 범죄자들을 감시합니다.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형사들이 잠깐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종두는 숨겨뒀던 수갑 열쇠를 입안에서 뱉고 몰래 수갑을 푸는 데 성공합니다. 그 사이 범죄자들의 동료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필리핀에서 출발하기 전에 배로 먼저 들어와서 존에 있던 선원들을 살해하고 경찰들 모르게 선원으로 위장을 합니다. 순식간에 다른 선원들을 죽이고 배의 머리인 조타실도 점령합니다. 외부와의 모든 통신을 끊어버린 뒤 묶여있던 범죄자들을 풀어줍니다. 경찰들이 아무리 막아보려고 애쓰지만 범죄자들은 모두 총기까지 가지고 있는 상황에 어떻게 제압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서로가 대치 중인 상황에 정말 잔인한 장면들이 계속 나오고 피도 너무 많이 나옵니다. 왜 청소년관람불가인지 실감하게 됩니다.
영화 늑대사냥 후기
서인국의 미친 연기는 정말 압도적이었습니다. 온몸에 문신을 휘감고 있어 더욱더 범죄자 상황에 잘 어울렸습니다. 비위가 약한 분이나 잔인한 거 잘 못 보시는 분들은 영화 늑대사냥 보시는 걸 가급적 피하시면 좋겠습니다. 스토리가 새로웠고 연기파 배우들이 나오니깐 믿고 봤는데 저는 원래 액션물을 좋아해서 보는 데 별 지장이 없었습니다.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반전도 있습니다. 인간이 어느 정도로 잔인하게 변할 수 있는 지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깨닫게 해주는 영화다. 중간마다 상황 파악 못하는 인물로 답답한 상황도 나오는데 그냥 다 죽어버리는 이야기. 배 안에 있는 사람은 사라지거나 죽는다. 유일하게 생존한 도일은 끝에 자신의 아이를 찾으러 떠난 건지 복수하러 떠난 건지 알 수는 없지만 이제 진짜 늑대사냥이 시작되는듯하다. 후속작이 또 나올지 기대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