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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릉

 

 

 

 

  • 장르 : 범죄
  • 국가 : 대한민국
  • 러닝타임 : 119분
  • 개봉 : 2021.11.10.
  • 평점 : 6.89
  • 관객 수 : 30만명

 

  • 감독 : 윤영빈
  • 주연 : 유오성, 장혁, 박성근, 오대환

 

 

 

 


 

 

 

영화 강릉 출연진

유오성 : 김길석

장혁 : 이민석

박성근 : 조방현

오대환 : 김형근

김준배 : 최무상

이현균 : 이충섭

신승환 : 강정모

최기섭  : 조영재

김세준 : 오회장

조현식 : 홍덕구

 

 

 

영화 강릉 등장인물

 

 

 

 

 


 

 

 

 

 

영화 강릉 소개

영화 강릉은 평화와 의리를 중요시하며 남자답게 살아가던 강릉 최대 조직의 '길석'에게 강릉 최대 리조트 소유권을 노리고 있는 '민석'이 나타나면서 그들만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첫 만남부터 긴장감과 서늘한 분위기가 내내 감돈다. 민석은 자신이 이루려는 목표를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강렬한 남자 길석을 과연 무너뜨릴 수 있을까. 거친 운명 앞에 놓여있는 두 남자의 거침없는 전쟁이 시작됩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평은 대체로 탄탄한 배우들로 이루진 반면에 스토리는 다소 잔인하기만 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누아르 장르 끝판왕 '유오성'님을 내밀며 장혁을 비롯하며 오대환, 박성근, 김주내 등 누아르에 제격인 배우들로 이루었지만 직접 보며 느껴지는 것은 스토리의 다소 허술함이 느껴져서 매우 안타까운 느낌이 들게 됩니다.

 

 

 

 

 

 

 

 

 

 


 

 

 

 

 

 

영화 강릉

 

 

 

 

 

 

 

관람 포인트 :  길성 vs 민석 조직의 대립

영화 강릉은 길석과 민석의 대립구조를 유지하면서 일어나는 큰 사건들의 줄기이다. 그냥 두 조직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것이 영화의 전부이고 포인트입니다. 강릉에서 나름대로 평화롭게 조직을 운영하던 길석은 동료들과 서로를 도와가며 의리를 지키며 잘살고 있었다. 강릉에서 가장 큰 조직을 이끄는 두목 길석이 리조트 사업의 최대 주주가 되자 그걸 노리고 민석이 그의 앞을 가로막는다. 사람의 목숨은 그저 우스운 민석은 돈 앞에서 살인은 그에게 아무것도 아니다. 리조트를 빼앗기 위해 길석에게 다가와 협상을 제안하게 된다. 무자비한 민석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아무 명분도 없이 2대 주주 자리를 요구하는 그를 거절하지만 길석의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하나둘 사정없이 죽이며 협박하며 그들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영화 강릉

 

 

 

 

영화 강릉 결말 후기

누아르 최적 배우 유오성은 영화 친구를 대표작으로 시작하여 그의 표정, 눈빛, 목소리, 작은 행동 모든 것이 하나하나 누아르다. 이번 영화 강릉을 마지막으로 유오성은 누아르 영화를 안 찍는다고 발표했었는데 앞으로 그의 행적이 궁금해지네요. 
길석이 결국 리조트는 맡게 되면서 평소 길석에게 반감을 품고 있던 조직이 배신하고 민석에게 붙어서 배신을 한다. 무자비한 민석의 반격으로 길석은 조직이 거의 전멸되지만 다른 외부 조직들과 다시 손을 잡고 민석을 곤경에 빠뜨리고 또다시 배신과 모략이 난무하는 조폭들의 잔인한 전쟁이 시작된다. 결국 길석이 민석을 처리하는 내용을 예상시키며 영화는 마무리된다. 영화 강릉은 청소년관람불가인 이유가 있다. 그냥 계속해서 찌르고 또 찌르고 찌른다. 범죄 조폭 영화 특성상 폭력성과 잔인한 장면들은 어쩔 수 없지만 다소 거부감이 들 수도 있겠다 싶었다.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강릉에서 벌어지는 리얼한 조직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한 번쯤 봐볼 만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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